정회장 유가족 상속세 적을 듯

공유하기

URL복사
AI챗으로 요약
AI요약

기사 제목과 본문 내용을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확인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AI챗이 열심히 분석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고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의 유가족에 대한 상속세액은 다른 재벌 총수의 경우와 달리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인의 직.간접적 영향권 아래에 있었던 현대그룹.계열사가 11개사에 달하지만 본인 명의의 계열사 지분은 현대상선 지분 4.9%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나 최종현 SK그룹 회장 등 재벌 1세대와 달리 2세대 재벌 총수였던 정몽헌 회장의 경우 축적된 재산이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대상선 지분 등 일부 재산이 있어도 채권은행 등의 영향권 아래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부채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여 상속세는 미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1년에 사망한 정주영 명예회장의 유족들은 상속세로 300억원을 신고했지만 실제 부과세액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튜브구독자450만달성

지구촌 화제

지구촌 화제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