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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예전에는 남녀 배우들을 볼 때 외모를 우선적으로 따지는 시대였는데, 지금은 다른가요?"
80년대를 주름잡던 왕년의 스타 정소녀가 오랜만에 컴백한 영화 '선데이 서울'의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의 변화된 영화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정소녀는 "예전에는 남녀 배우들을 다 볼 때 외모를 우선적으로 따지는 시대였다"고 말해 다른 배우들의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정소녀는 황급히 " 봉태큐씨도 미남이다"며 주인공을 두둔했지만 봉태규는 "예전이었으면 배우 못했을 봉태구이다"는 한마디로 좌중을 다시 웃음 바다에 빠뜨렸다. 정소녀는 "연기를 할 때 몸을 아끼지 않는 후배들을 보면 혼신을 다해 연기를 하는 것같아 대견스럽다"며 "몸을 안아끼고 연기를 하는 젊은 친구들이 훌륭한 연기자가 될 것이다"고 한 마디 했다. 영하 '썬데이 서울'은 서울 각지에서 일어날만한 엽기적인 사건들을 각각의 에피소드로 구성한 작품으로 오는 2월 9일 극장개봉한다.  /석현혜 기자 action@joy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소녀, "예전에 배우할려면 외모가 최우선!"
조이뉴스24 기사전송 2006-01-27 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