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도쿄 이태문 특파원] 니혼TV가 방영한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일본 내 지명도가 높은 박신양이 26일 오후 3시부터 도쿄 오다이바의 제프도쿄에서 1200여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프로젝트 '연인'의 프로모션을 겸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박신양은 프로젝트 '연인'제작과 관련된 숨은 에피소드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팬들과의 대화를 나눴으며, 직접 배경음악에 시를 낭송하기도 했다. 또한, 즉석 추첨을 통해서 박신양 가구 세트들을 팬들에게 직접 선물하면서 기념으로 즉석사진과 함께 찍는 행운까지 선사해 팬으로서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됐다. 추첨으로 행운을 거머쥔 다섯 명의 팬들은 기쁨의 함성을 지르거나 눈물을 흠치기도 했는데, 주위에서는 깊은 탄식과 함께 부러운 듯한 눈길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자 박신양은 "다음에 올 때는 소파를 1200개 가지고 오겠다"며, 팬들과 다시 만날 것을 굳게 약속했다.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가구를 선물하기 위해 추첨하는 박신양(위), 팬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박신양(아래). 사진 = 이태문 특파원 gounworld@mydaily.co.kr] (도쿄 = 이태문 특파원 gounworld@mydaily.co.kr) - NO1.뉴미디어 실시간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가구디자이너 박신양, "다음엔 소파 1200개 갖고 오겠다"
마이데일리 기사전송 2006-01-27 1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