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재환 기자]
“청와대 안 가는데…”
한류스타 이영애가 APEC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찾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이영애 소속사 측은 15일 “청와대 만찬에 초청받았지만 참석하지 않는다. 열흘 전쯤 참석할 수 있냐는 문의 전화가 왔지만 다른 스케줄이 있어 정중히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영애 소속사 측은 이어 “확인도 하지 않은 일을 보도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6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 주석의 정상회담 후 만찬에 가수 겸 탤런트 장나라가 초청됐다. 장나라는 중국 아시아뮤직어워드 최고 여자가수상 수상을 비롯해 중국 드라마 ‘띠아오만 공주’에 여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 대표적인 한류스타다.
이재환 star@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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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청와대 만찬 초청, 정중히 사양
뉴데일리 기사전송 2005-11-15 19:46
